2014.08.18

1. 수강신청 완료! 확실하게 들어야 하는 과목들이 있어서 (재수강)

수강신청하는 연습까지 완료했는데 남자친구가 아주빠른 방법을 알려주었다.

과목코드를 복사해 놓고 검색을 이용하는 방법..

가끔보면 이런 유용한 잔머리가 남자들이 되게 잘 굴러가는 것 같다

어쨋든 요 방법을 이용해서 들어야할 과목들은 모두 신청을했으나

최적의 시간대를 얻지는 못했다.

일주일에 2일은 점심을 1시반에 먹어야되는....쩜쩜 

단기 과목은 3분기 즈음에 수업이 시작되고..

휴 그래도 못들은 과목은 없어서 다행이다!

2. 3일 쉬고왔더니 오늘은 좀 살만한 느낌.

3일이면 충분한데 마냥 놀고만 싶은지 아쉽다.

3일동안 영화도 실컷보고 책도 사고 여기저기 쏘다니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었다. (술도 많이)

3. 오늘도 기록에 대한 다짐! 사진을 간간히 찍어서 일기와 함께 써야겠다.

번거롭기는 하지만 무심코 지나쳐버리는 하루하루가 아쉬워서 어쩔줄을 모르겠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나의 소중한 날들인데 그냥 그저 그렇게 지나가고 잊혀지구

남자친구 말대로 개강 전까지는 마음 추스리고 정리하고 안정을 취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