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 근처 구도심을 이곳저곳 쏘다니다 목포의 색을 발견. 재밌는 것은 서울에서 멀어질 수록 각 지방은 지역 특'색'이 굉장히 발달한다.
특히 바닷가 인근 지역이 그러한데, 구도심에 있는 목포의 주거지역에서도 그 '색'을 느낄 수 있었다.
근대문화역사관 인근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이 색이 무엇에서 기인했는지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맨 윗 사진을 보고 아 이거구나 하고 깨달았지. 지역의 자연환경과 풍토에서 기인하는 미적인 요소들이 아주 재미가 있다.
홍어삼합 한상. 간장게장과 인동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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