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산업혁명과 마찬가지로 4차 산업혁명도 결과적으로 이 세계에서 사람이 개입해야 하는 부분이 줄어들게 된다. 사람이 개입해야만 하는 부분이 줄어들기 때문에 사람이 필요 없어지는 것이고, 동시에 사람은 자유를 얻게 된다. 만약 사람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기에 가치가 존재하는 것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은 사람들의 가치를 떨어트리고 행복을 빼앗아 갈 것이다. 하지만 사람 존재 자체로써 중요한 가치를 갖는다면 4차 산업혁명은 그 사람이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기회를 줄 것이다.
1인 기업가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트렌드 변화에 유난히 민감한 영역은 피하는 것이 좋고 2-3년마다 변화에 따라 새로운 영역을 재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사회적 현상에 영향받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크기 때문이다.
1.매일 일정 시간을 꾸준하게 투자한다.
2. 직장 외 외부 행사에 정기적 참여한다
3. 전문가와 선배의 연결을 확대한다
4. 브랜드 확대를 위해 외부 행사에 참여한다.
외부 활동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역량이 어디가 부족한지 파악할 수 있다. 필요한 교육을 받고 전문가를 만나 역량을 키운다. 회사에서는 ‘뻔질나게 나다닌다’며 날라리라 하겠지만 이런 사람이 직장에서도 생존 가능성이 높다.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면서 전문성을 인정받기도 하고, 자기 일도 찾으면서 제 역할을 하게 된다.
오히려 직장형 인간으로 살면 내부의 작은 변화에도 몸을 사리게 된다. 회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 개인의 전문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날라리는 회사뿐 아니라 외부 상황도 함께 고려해 결국 나에게 이로운 결정을 한다.
[학벌과 4차산업혁명]http://ppss.kr/archives/90208?dable=50.1.2
- 사회적인 변화와 요구가 있고 자리가 생기면 기존의 학벌은 무력화되고 새로운 사람들이 별 학벌없이 일을 하게 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사람들은 같은 자리를 놓고 더 많은 준비를 해야한다. 그래서 그걸 위해 학교가 생기고 학생들의 학벌은 점점 더 중요해진다.사람들은 노하우를 축적했으며 사회가 지금 요구하는 직업을 위해 우리가 뭘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고 주장한다.
오늘날 학벌을 높이기 위한 경쟁이 오히려 더 높아보이는 이유는 학교 공부가 사회적 요구에 잘 대응해서가 아니다. 다만 과거의 질서는 무너져 가는데 새로운 질서가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일 뿐이다. 말하자면 새로운 서양학문을 가르칠 사람은 없는 가운데 사회적 활력이 떨어지는데 그러니 우리 유학공부를 더 열심히 하자고 외치는 것이나 마찬가지의 상황인 것이다.
세상은 너무 많이 바뀐다. 한국남자는 군대에 다녀오는 것까지 포함하면 대학에 다니는 기간만 6년 이상이 된다. 그런데 10년이면 세상이 완전히 바뀌는 것 같은 세상에서 6년동안 공부를 하면 그 공부는 다 헛것이 되기 쉽다. 하물며 초등학교 때부터 취직 생각하면서 20년에 가까운 세월을 공부해서 취직하겠다는 발상은 황당하다. 왜냐면 어릴 때 당신이 살던 세상과 20년 후의 세상은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결국 방법은 빨리 시작하는 것뿐이다. 배운 후에 출발하는 게 아니라 일찍 뭔가를 하면서 필요한 것을 배워가야 한다. 남의 답들을 죽 다 듣고 난 후에 자기의 질문을 찾아보는 게 아니라 아는 게 없어도 일찍부터 자기의 질문을 세우고 그것에 답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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