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hours

2015.1.17

rinirin 2015. 1. 17. 20:13

- 아니 그래가지고 오늘 문득 든 생각이 이렇게 혼자서 조용히 하고싶은게 많은데 조급하게 취업을 해야되냐 이말이야. 어제까지 조급한 마음에 뭐도 만들고 했는데, 그림을 좀 진득이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디자인 흥미로운 분야이긴 한데 어차피 그림그리는거 나 한 두달이면 질려서 떨어진테니 정말 나 하고 싶은거 맘껏 하고 시간 쫒기면서 상황 맞추면서 항상 눈치보면서 뭐 하던 습관 잠시라도 버리고 싶다. 익숙해지면 주말에만 그리도록 할 수도 있고. 절대 휩쓸리고나 떠밀려서는 안될것 같아.